저스틴 리

 
 
 
 
 
 
 
29/10/2010 저스틴 리 시의원의 라이드 시정보고

지난 10월 5일 라이드 시의회에서 한국 국기게양식이 거행됐습니다.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김진수 총영사를 비롯한 한인 내빈들의 참석으로 행사가 빛이 났습니다. 라이드 시의회 건물(Ryde Civic Hall)에 다른 나라 국기가 게양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며 이는 라이드 카운슬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한 인정입니다.

10월 16일 본인은 위안부 피해여성을 위한 호주친구들(FCWA) 주최 국제연대회의에 참석해 일본 정부가 2차대전 피해 여성을 인정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지지를 밝혔습니다. 컨퍼런스 후 톱 라이드의 아가일센터에서 호주한인포럼 주관의 뒷풀이에 참석해 유쾌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여러 행사를 통해 한인커뮤니티 관계자들과 만남을 즐기고 있습니다.

라이드 시의원 저스틴 리

25/09/2010 개천절 한국 국기 게양 추진

라이드시는 지난 14일 아틴 에트메크지안 시의원을 새로운 시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그는 시장으로서 첫 번째 업무로 이스트우드 한인 상가를 방문했고 저도 동석을 했습니다. 이번 한인 상가 방문은 사업자들로부터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를 청취하는 기회로 매우 유익했습니다. 라이드시는 한인 사업자들이 매우 근면하고 맡은 바 직분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방문하기 전까지 카운슬에 드러내 놓고 불만을 제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한인 상가 방문에 적극 협조한 이스트우드한인상공인연합회 권영식 회장, 권혁원 부회장, 최운길 대내협력이사에게도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스트우드는 호주에서 가장 훌륭한 한인 상점들이 있는 곳입니다. 라이드시는 이곳의 모든 한인 사업자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의 국경일인 개천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 주 카운슬 미팅에서 승인을 얻는다면 사상 처음으로 개천절 당일 라이드 카운슬 회의장에 태극기가 게양될 것입니다.

라이드 시의원 저스틴

03/08/2010- 저스틴 리 시의원의 라이드 시정보고

라이드 카운슬 주민여러분께,
지난 7월 20일 라이드 시의회는 이스트우드 기차역 옆에 위치한 타이어숍을 허물고 새로운 호텔을 짓는 개발신청을 찬성 10, 반대 2로 승인을 했습니다. 본인은 이 제안에 반대를 한 2 명 중 한 명입니다. 시의회에서 본인은 주차 부족과 음주와 포커 머신 증대로 인해 가족에게 미칠 영향 등 지역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이 표결 결과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실망을 했겠지만 자신들의 견해를 표명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희소식은 이스트 퍼레이드(East Parade)에 25대 신규 주차공간이 곧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는 본인이 2009년 시의회에서 강력히 촉구했던 사안입니다. 이 주차공간이 이스트우드 상가중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주차공간을 찾는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이스트우드 도서관 옆에 위치해 가장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이 1년 안에 새롭고 넓게 개축될 것입니다. 현재는 비좁고 종종 지저분해 큰 행사가 있을 때 이용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곤 합니다.
연방 총선이 8월 21일 거행됩니다. 호주에서 투표는 의무임을 잊지 말도록 하십시오. 또한 투표용지의 모든 박스안에 번호를 선호도에 따라 1번부터 최종 후보까지 기입해야 합니다.

라이드 시의원 저스틴 리

10/2/2010  저스틴  시의원의 라이드 시정보고 

2월 20일  구정 축제에 참석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들께

설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인년에  건강, 성공 그리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주 이스트우드 플라자를 방문한 분들께서는  청홍색의 한국 청사초롱과 빨강과 황금색의  중국 등이 나란히 함께 걸려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매우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오는 토요일 2월 20일은 라이드 구정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오전 11시부터 한국의 태권도와 중국의 사자춤, 용춤, 폭죽놀이, 다문화 댄스와 음악을 비롯한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더욱이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께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구정 축제준비위원회는 이 행사를 위해 연초부터 열심히 준비를 해 왔습니다. 특히 준위위원인 이스트우드 한인상공인 연합회의 이규영 회장님과 권영식 부회장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설 축제는 한인과 중국인 커뮤니티를 매년 하나로 뭉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번 주 토요일 구정 축제에 주변의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오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라이드시의회  시의원 저스틴 리

 

8/1/2010  저스틴 리 시의원의 라이드 시정보고
존경하는 라이드 주민 여러분께,
최근 라이드 시의회에서 본인의 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모든 라이드 주민들께 2010년 새해를 맞아 행복하고 안전하며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귀하의 권익을 위한 투표를 하십시오.
지난해 본인은 라이드 시의회에서 현재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구청세 인상에 반대한 세 명의 시의원 중 한 명이었습니다. 또 이스트우드 볼 애비뉴에 36채 아파트 건설계획안에 반대한 7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블루 검 하이 포리스트 생태계 위협을 막기 위해 반대를 했습니다. 또 시 예산 28만불을 지출하는 라이드시 진입로 표지판 사업에 저는 시의원 중 유일하게 반대했습니다.
주차위반 과태료 불만 대폭 감소
라이드 카운슬 관내에서 부당한 주차위반과태료에 대한 불만이 현저히 감소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이슈와 관련해 본인에게 연락을 취한 모든 주민들께 사의를 표합니다.
2010년 설 축제
주요 행사가 2월 20일(토) 열리는 2010년 라이드 설 축제 주관위원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흥미롭고 다채로운 축제에 모든 주민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설 축제와 관련한 추가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aaab.org.au/index.php/rydelny2010)를 참조 하십시오.
라이드 카운슬 관내의 교통 체증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이나 다른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라도 저에게 연락을 해 주십시오. 감사 합니다. 복되고 보람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라이드 시의원 저스틴 리

“일본, 숨기고픈 진실 인정해야”

기사입력 2009.08.21 |최종수정
길원옥 여사 “박물관 건립, 역사 반복 없도록”
“죽기 전에 진실을 듣고서나 죽고 싶어 또 왔다. 생명이 붙어있는 한 어디서든 진실을 알려서 태어나 사는 것 같이 살아보지 못하는 나 같은 삶이 다시는 없도록 해야 한다.”
광복절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시드니를 방문한 길원옥 할머니는 14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명예와 인권을 위한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 시드니 후원의 밤’ 행사 증언을 통해 일본의 사과와 진실 규명을 거듭 촉구했다.
길원옥 할머니는 “끌려가 말할 수 없이 고생했지만 창피한 것은 내가 아니라 일본 정부와 일본 군인”이라며 “사람을 절단 냈으면 절단 낸 진실이나 밝혀달라고 다니는 것”이라고 눈물로 절규했다.
길 할머니는 “세계가 다 잘못됐다고 말하니까 일본도 언젠가 잘못했다고 깨우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을 지어서 과거의 참혹한 흔적을 남겨둬야 저들이 다시는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우리 후손들도 보고 느껴서 이렇게 또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박물관 건립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생명이 있는 동안은 다니면서 알려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풀어놓고 가야지. 어디든지 오라면 마다 않고 찾아간다”며 “힘을 합쳐 평화의 나라, 안정된 나라를 세우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호주교민포럼(KAF, 대표 김학재)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하는 호주친구들(FCWA, 대표 송애나)이 공동 주최한 후원의 밤 행사엔 김병일 시드니한인회장, 이경재 전 한인회장, 스트라스필드카운슬의 권기범 시장과 홉 브렛-보웬 부시장, 라이드카운슬의 저스틴 리 시의원, 박은덕 소수민족관계위원회 위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김병일 회장은 환영사에서 길원옥 할머니와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등에게 “여러분은 소중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 위안부 이슈를 세계화하는데 큰 일을 했다”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또 “역사적 사실 규명과 증거 수집 보관 등의 역사적 사명을 다하고 있는 할머니들은 위대하다. 진실 앞에 용기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민족사관을 정립하고 후손에게 명확한 진실을 알리는데 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기범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3월 스트라스필드와 라이드 카운슬이 호주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을 언급하며 “일본군의 위안부 만행은 지구촌 곳곳에서 자행됐다. 전쟁범죄는 물론 여성에 대한 어떤 폭력도 절대 허용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홉 브렛-보웬 부시장과 저스틴 리 시의원도 인사말에서 “정의와 여성인권을 위해 지구촌을 돌면서 활동하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일본의 사죄와 인정을 받아낼 수 있도록 연방 의원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윤미향 상임대표는 “올 3월 8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옆에서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착공식을 가졌다”면서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15억원”이라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일본 정부가 사죄하고 법적인 책임을 지는 것과 후세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네덜란드 등에서 채택된 위안부 결의안이 종이 쪽지가 아니고 효력을 발휘하도록 계속 활동할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과 정대협의 국내외 활동 등을 통해 일본의 야만성과 이중성을 고발하는 동영상 ‘잊으면 안돼 절대로, 그녀들의 이야기’를 시청했다.
이에 앞서 11일 호주에 도착한 윤미향 상임대표와 길원옥 할머니는 캔버라의 연방의회 의사당 등에서 일부 연방의원들을 만나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호소했고, 호주국립대학에서 마련한 강연회에도 참석했다.
권상진 기자

무료버스 이스트우드까지 운행

기사입력 2009.07.24 |최종수정2009.07.24
라이드 카운슬 ‘톱 라이더’

라이드 카운슬에서 운영하는 무료 버스가 이스트우드 기차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약 1년 전 시작된 이 버스(Top Ryder)는 글레이스빌, 메도우뱅크, 톱 라이드, 웨스트라이드까지 운행됐지만 주민들의 요구로 이스트우드 기차역까지 운행 대상지에 포함됐다.
저스틴 리 시의원은 최근 웨스트라이드 소재 한인여성그룹(West Ryde Korean Women’s Group)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소식을 발표했다. 버스 서비스는 월-토요일 러시아워를 제외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행한다. 10개의 정거장이나 기존 버스 정거장에서 정차한다. 휠체어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는데 하루 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는 홈페이지 http://www.ryde.nsw.gov.au/topryder를 참조하면 된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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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우드 음력 설 행사

기사입력 2009.02.06 |최종수정2009.02.06
‘한중 설 문화’ 지역축제로 정착 가능성
첫 공동주관, 다문화 화합에 일조 등 ‘큰 소득’

31일(토) 이스트우드 쇼핑몰 앞 광장은 한중 설 문화가 꽃을 핀 축제의 무대였다. 올해 설 축제는 라이드시 최초로 이스트우드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이규영)와 이스트우드 중국노인회(회장 휴 리), 이스트우드로타리클럽(회장 데이빗 웨스트쏘프), 이스트우드상업회의소(회장 리디아 스컬기아)가 공동 주관하고 카운슬이 후원한 행사로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음력 설을 즐기는 동양권 문화를 비롯 다문화 화합에 일조하면서 향후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정착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
명칭도 올해부터 음력 설 축제(Lunar New Year Festival)로 변경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여러 커뮤니티의 첫 공동 주관으로 관심을 모은 탓에 라이드와 연관이 있는 지역사회 유지들이 대거 참여했다. 빅 태그 시장과 라이드 시의회에서 음력 설 축제 추진에 앞장선 저스틴 리 시의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의원들이 참석해 관심있게 지켜봤다. 또 맥신 맥큐 연방 의원(베네롱, 노동당)과 빅토 도미넬로 주의원(라이드, 자유당), 그렉 스미스 주의원(에핑, 자유당)도 각각 축사를 했고 주최측을 격려하면서 행사 후반까지 동참해 함께 즐겼다.
오전 11시 태권도시범(강형국 태권도아카데미)의 힘찬 구령을 시작으로 축제가 개막됐다. 개막 인사말을 한 빅 태그 라이드 시장은 행사 주관자를 대표한 한인커뮤니티의 이규영 회장로부터 감사장을, 중국커뮤니티의 휴 리 회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공연과 축사가 이어지는 동안 라이드종합병원 후원금 모금이 계속됐다. 중국 전통음악연주에 이어 맥신 맥큐 연방의원(베네롱)이 축사에서 다문화가 커뮤니티의 활력소임임과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교민 백소연 선생의 화관무 공연 후 김웅남 총영사가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해 축사를 했다. 김 총영사는 지역다문화 화합과 상권 발전에 한인커뮤니티가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당나라 전통 의상 패션쇼와 이탈리안 커뮤니티(중노년 주부들)의 국가및 포크송 합창이 이어진 뒤 이탈리아계 3세인 빅토 도미넬로 주의원(라이드)은 호주의 다문화정책을 작은 개천의 합류를 막지 않는 큰 강물에 비유하는 재치있는 연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민 풍물패 디딤소리가 신명나는 무대로 큰 박수를 받으며 흥을 돋구면서 축제는 한창 달아올랐다. 객석의 호주인들도 흥겨운 풍물 장단에 손과 발로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이어 그렉 스미스 주의원(에핑)이 자신의 지역구인 에핑에서 한인, 중국인 커뮤니티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으며 지역사회 성장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내빈 축사가 끝나고 이규영, 휴 리, 데이빗 웨스트쏘프, 리디아 스컬기아 회장이 함께 무대 위로 올라와 큰 목소리로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치며 인사를 했다. 공연장에서 거둔 성금(2천여불)을 빅 태그 시장이 라이드종합병원 관계자에게 전달했고 내빈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2부 행사에는 중국의 사자춤, 중국 전통무용, 한국의 라인댄스, 인도네시아 민속춤 공연이 계속됐다. 첼로 공연과 크로마하프(한국 교민여성들), 브라스 밴드, 한국 전통의상 패션쇼, 중국의 타이치 시범, 한인 아이돌의 공연 후 쇼핑몰 앞에서 이날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폭죽 놀이’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축제에는 한국과 중국음식 판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소개 등 커뮤니티 홍보 스톨이 함께 했다. 호주인 지역주민들도 대거 관람을 하며 흥겨운 지역축제를 함께 즐겼다.

고직순 기자

이스트우드센터 재개발 마침내 ‘승인’

기사입력 2008.12.15 |최종수정2008.12.15
라이드시의회 2일 찬성 8, 반대 3으로 통과
“인근 지역 보다 낙후, 뒤늦은 통과에 주민들 환호”

이스트우스 상권의 중심부인 이스트우드센터재개발계획이 마침내 라이드카운슬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 2일(화) 저녁 시의회 공청회에서 2시간이 넘는 격론 끝에 라이드 시의원들은 찬성 8표, 반대 3표로 DA(개발허가)를 승인했다. 12명 시의원 중 1명(무소속)은 회의에 불참했다.
승인이 발표된 순간 공청회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반대표는 모두 노동당 소속 시의원들로부터 나왔다. 라이드 주의원 보궐선거에 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니콜 켐벨시의원은 반대 발언 후 정작 표결에서는 찬성표를 던지는 ‘촌극’을 연출했다. 자유당계 시의원 4명과 무소속 시의원 3명은 모두 찬성을 했다.
공청회에는 이스트우드 로타리클럽, 이스트우드 한인상공인연합회, 이스트우드 중국노인회,  AAAB(베네롱의 호주아시안연합) 회원들을 비롯한 상당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시의원들도 DA 승인 결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고려했다.
승인된 DA에는 2층 현대식 상가와 195채의 아파트, 탁아시설, 1천대 가량의 지하 주차장(현재 보다 2배 이상 증가)이 들어설 계획이 포함됐다. 상가에는 확장된 울워스 수퍼마켓, 카페및 식당가 등 전문점이 들어선다. 이스트우드센터 소유주인 개발업체는 이스트우드의 메인 로드인 로우스트릿 플라자 재단장에 150만불과 이스트우드타운센터 개발에 1백만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카운슬러 저스틴 리 시의원(변호사)은 “주차 공간 증대및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이 개발계획은 이스트우드를 재활성화시키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지지 의향을 나타내면서 “오래전에 승인됐어야 했지만 이제라도 통과되는 것에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새 쇼핑센터로 인해 중국과 한인상권의 이익이 증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근 톱라이드(현재 수십층 주상복합 쇼핑센터 공사 중)와 대규모 쇼핑센타가 있는 맥콰리센터, 에핑(제네시스 주상복합 완공)에 비해 이스트우드 상권 재개발은 개발반대를 주창해 온 역대 시의원들로 인해 지지부진 상태에서 십여년이 흘러 상대적인 낙후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한인과 중국 상권은 비역적인 성장을 해 왔다. 뒤늦게나마 카운슬이 개발승인을 결정, 지역상권 재개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스트우드 로우 스트릿에 위치한 호주동아일보는 이스트우드센터(대표 브래드 첸)의 재개발 계획과 관련, 시의회에 지지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고직순 기자

인터뷰: 저스틴 리 변호사

기사입력 2008.05.02 |최종수정2008.05.05
“시의회에 아시아계 여론 전달 중요”
라이드시의원선거 출마, ‘한인 지지’ 당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의 여론을 반영하는 곳이 바람직한 카운슬이다. 라이드는 호주 전역에서 가장 다문화-다인종 특성을 지닌 곳 중 하나이며 특히 아시아출신이 많다. 이들의 의견이 시의회에 전달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영어권 소수민족그룹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

이스트우드 토박이인 젊은 변호사 저스틴 리(26, 사진)씨가 라이드카운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한인커뮤니티의 지지를 당부했다. 중국계 후보 중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리 변호사는 라이드카운슬의 4개 워드(3명씩 12명 선출) 중 아시아계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웨스트워드(West Ward)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할 예정. 웨스트워드는 이스트우드 데니스톤 마스필드 웨스트라이드 맥콰리대학교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한인과 중국계 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동양계의 여러 주민들을 만나본 결과 거주지의 시의원이 누구인지, 시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 구청세를 납부하면서 응당 받아야 할 서비스를 요구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9월 시의회 선거는 라이드카운슬 지역에서 아시아계 주민들의 의견이 전달되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다. 새롭고 역동적인 라이드카운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시의원 출마를 공표한 리 변호사는 연방(베네롱)및 주의원과 연계로 다음 공약을 제시했다. ▲ 주민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카운슬 ▲ 다른 문화배경의 주민의사 공정 전달 ▲ 주차장 확대 ▲ 이스트우드철도 위에 육교 신설로 양측의 소통 원활화 ▲ 상가 간판의 아이아언어 표기 자유 보장 ▲ 이스트우드의 안전하고 활발한 상권및 거리 청결, 치안 강화
  
홍콩계 가족과 함께 이민 온 리 변호사는 이스트우드 하이츠 초등학교와 노만허스트고교(최우수 졸업생)를 거쳐 NSW대 법대를 졸업했다. 현재 NSW소수민족위원회(Ethnic Communities Council)의 부의장(Vice Chair)을 맡고 있으며 이민자그룹의 권익 옹호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호주소수민족연합회(FECCA)의 청년 의장(Youth Chair)을 겸직하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와도 좋은 친분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보조를 취하고 있는 리 변호사는 최근 베네롱에서 결성된 베네롱의 호주아시아연합(AAAB: Australian Asian Accociation of Bennelong)의 산파역을 맡고 있다. 환경운동과 다문화주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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